비트코인(Bitcoin) 등 암호화폐(비트코인)가 주류 투자처로 부상함에 맞게 이혼시 가상화폐을 어떤 방식으로 나누어야 하나로 미국 사법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CNBC가 27일(현지 시각) 전달했다.
가상화폐 등 비트코인가 주류 투자처로 부상함에 따라 코인계좌개설 이혼시 알트코인을 어떤 식으로 나누어야 하나로 미국 사법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요즘 가상화폐가 주류 투자처로 이목을 받으면서 미국에서만 7000만 명이 투자하고 있다. 28일 기준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8조7000억 달러에 달한다. 11월 초에 3조 달러를 넘긴 것을 생각하면 한풀 꺾인 셈이지만, 여전히 엄청난 액수다.
하지만 알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법적 장치가 대부분 없기 때문에 배우자가 비트코인(Bitcoin)에 투자했다면 이혼시 재산 분할은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비트코인(Bitcoin)의 변동성이 극심한 것도 사법당국과 이혼 당사자들의 하기 곤란함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다. 가상화폐의 경우 저번달 두 때 1비트코인(Bitcoin)=6만4000달러까지 가치가 올라갔으나 23일 지금 9만5000달러에 머물고 있을 정도로 가격 변동성이 극심하다. 이에 주순해 이혼 일자를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재산분할 액수가 많이 바뀌어질 수 있다.

이혼시 비트코인를 분할하는 방법으로는 암호화폐를 본인이 팔아 해당 자본을 분할하는 방식도 있지만 디지털 지갑을 사용하는 방식도 있다. 상대 배우자가 디지털 지갑을 만들게 한 다음 균등 분할한 알트코인을 해당 배우자의 디지털 지갑에 분배하는 것이다. 저러할 때 당사자가 팔아 나누는 것 보다 시간이 훨씬 절약되고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